그림 책
작업을 하면서 제주에 머물렀던 그림작가의 제주살이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열두 달 제주> 2017 ,<날마다 제주>
2018 두 권의 그림책 작업을 위해 2년 동안 총 네 달에 걸쳐 제주살이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저 또한 제주살이에 대한 막연한 로망이 있었고 마침 책 작업을 계기로 제주 시골 마을
종달리에 살아보게 되었습니다.
제주를 그림으로 담아내기 위해 바다, 숲, 오름, 밭 등 제주의 곳곳을 끊임없이 여행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이 아닌 실제 제주살이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는지,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계절마다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는 어디인지 등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책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 등 그림작가로서의 이야기도 함께 들려드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