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젊은 트렌드 리더를 위한 새로운 공간이자 문화체험공간을 만든다는 전략 아래 영패션 전문관 ‘유플렉스(U-Plex)’를 론칭, 2009년 8월 신촌점에 1호점을 오픈했다. 지상 12층, 지하 7층, 영업면적 1만m2(약 3,000평) 규모로 지어진 유플렉스는 젊은 세대를 위한 공간답게 영캐주얼, 진캐주얼, 스포츠캐주얼 등 젊은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신규 브랜드 121개로 구성됐다.
나이키 등 스포츠브랜드와 캐주얼브랜드 일부는 일반 매장보다 2배 정도 큰 메가숍으로 구성하고 해외 SPA브랜드와 힙합패션 브랜드 등도 선보였다. 이후 2010년에는 중동점과 연결된 ‘디몰’을 중동점 유플렉스로, 2011년 목동점의 ‘영시티몰’을 목동점 유플렉스로 리뉴얼 오픈했다.
※ ※ 사진은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