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NEWSROOM

현대백화점은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영감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백화점의 가치를 확장해 나갔다. 대표적으로 2015년 8월 판교점을 개점하면서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을 개관, 어린이는 물론 고객들의 문화행복지수를 높였다. 판교점 5층 별도 건물에 위치한 이 미술관은 기업이 설립·운영하는 첫 상설 어린이미술관이며 2개의 전시실과 6,000여 권의 그림책을 보유하고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육실 등을 갖췄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개관 전시로 ‘나는 책이 좋아-앤서니 브라운’을 개최했다.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을 통해그림책 속의 글과 그림,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쓰이고 읽히고 표현됐는지 교육적인 시각에서 재조명하고, 어린이와 부모, 세대 간의 차이를 뛰어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 사진은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