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은 2020년 11월 경기도 남양주에 국내 최초로 갤러리형 아울렛을 표방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Space 1)’을 개점했다. 이는 기존 교외형 아울렛에 미술관과 공원 등 문화·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쇼핑시설로 문화·예술 관련 시설면적이 총 3만 6,859m2(1만 1,150평)에 이르러,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 전용면적(5 만 5,623m2, 1만 6,826평)의 무려 70%에 달했다. 스페이스원은 세계적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ime Hayon)과 협업해 조성한 ‘모카 가든(MOKA Garden)’을 비롯해 기존 아울렛들과는 격이 다른 문화예술 콘텐츠와 곳곳에 조성된 5개의 정원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 사진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내외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