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점 직후 신촌점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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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직후 신촌점 일대

현대백화점

금강개발산업은 1998년 6월 20일 그레이스백화점과 경영위임관리(OMA) 계약을 체결하고, 그해 7월 상호를 변경해 현대백화점 신촌점을 개점했다. 신촌점은 그레이스백화점 시절의 영플라자는 그대로 고수하면서 새롭게 현대백화점이 가진 조직과 시스템, MD를 접목, 기존 패션 중심의 백화점에서 고품격 생활문화백화점으로 변신을 단행했다.

상품구성 측면에서 젊은층에 초점을 맞춘 패션 중심의 기존 영매장을 영라이브 매장으로 특화하고 여성정장, 여성캐주얼 등 30~40대 주부를 위한 고품격 패션브랜드도 대거 입점시켜 차별화를 시도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위해 전 구성원이 매월 1회 백화점 주변 대청소와 각종 공공기관 및 사회시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갔다. 신촌점은 개점 첫해 매출 2,123억 원으로 출발해 이듬해에는 93%가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률을 유지해 나갔다.

※ 사진은 현대백화점 신촌점 개점 직후 신촌로터리 일대